류보발 (柳甫發), 대언공(代言公), Ryu, Bo-Bal, 생몰년: 1304-1340, 세: 12,
증조부는 류경(柳璥)이고 조부는 류승(柳陞)이며 부친은 류인기(柳仁奇)이다. 어머니 김씨는 김지숙(金之淑)의 딸로 해양군부인(海陽郡夫人)이다.
16세에 문음(門蔭)으로 흥왕도감판관(興王都監判官)에 제수되었다. 충숙왕 때 소부소윤(少府少尹) 통례문부사(通禮門副使) 밀직대언(密直代言) 겸 감찰집의(監察執義)를 역임하였다. 37세에 병으로 갑자기 요절하였다. 개성 동쪽 대덕산(大德山)에 장례지냈다.
묘지명은 이곡(李穀, 1298-1351, 호 가정(稼亭)이 지었다.
검교평리 원선지(元善之)의 딸과 결혼하여 자녀 다섯을 두었다. 장남은 류계고(柳繼高), 차남은 류상좌(柳尙左)이다. 장녀는 심양의 다루가치인 홀실첩목이(忽失帖木耳)에게, 차녀는 홍유귀(洪有龜)에게, 막내딸은 신양군(新陽君) 노영(盧瑛)에게 각각 출가하였다.
※ 朝鮮人名辭書, 韓國人名大辭典
[입력: ryuj 1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