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당 (柳塘), 시랑공(侍郞公), Ryu, Dang, 생몰년: ?-?, 세: 11, 시랑공파조
공민왕조 무장. 일명 당(塘),
공은 상서공 언침(상서공 언침)의 증손이요, 문산군 성비(문산군 성비)의 장자이다.
고려사에 의하면, 공민왕 9년 병자(1360) 2월에 『중랑장 류당이 낭장 김경으로 더불어 의주의 성문을 수축하고, 홍건적을 무찔렀다.』고 되어있다.
관직이 시랑에 이르러 돌아가시니 송악동쪽 10리쯤에 장례를 모시었다.
개성 선죽교 주변기슭에 울창한 송림사이로 몇칸의 아담한 정사가 있는데, 공의 별장이라 전한다.
배위는 실전하고 2남 1녀를 두어 장자는 사우요, 차자 송절은 낭장이며, 사위는 태복경 문경이다.
※고려사 파보
[입력: ryuj 09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