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진 (柳希津)

류희진(柳希津), 증참판공(贈參判公), Ryu, Hui-Jin, 생몰년: ?-?, 세:18
宣祖朝 忠臣, 夏亨公派.

형조판서 안숙공 계문(刑曹判書 安肅公 季聞)의 장자인 병조참판 권(兵曹參判 睠)의 증손이요 사복시정 종손(司僕寺正 終孫)의 손이요, 첨정 오(僉正 塢)의 장자이며 안동권숙(安東權淑)의 외손으로 양근(揚根)에서 태어났다.
선조조(宣祖組) 壬辰왜란에 함흥판관(咸興判官)으로 재임중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순절(殉節),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난리가 평정된 후 병조참판(兵曹參判)의 증직(贈職)과 아울러 정려(旌閻)의 특전을 무릅썼다. 당시 양근 동부(楊根 東部), 지금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 가소(楊平郡 楊平邑 會賢里 可巢)에 그 정려(旌閭)가 세워져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배위 순천박씨(順天朴氏)는 참봉 세웅(參奉 世雄)의 따님으로 2남 1녀를 두고 돌아가시니 묘소는 가소(可巢)에 모시었다.
장자 비(斐)는 무과(武科)로 평안병사(平安兵使)를 지내고 차자는 민(旻)이요, 사위는 이경신(李慶新)이다.
후손은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楊平郡 楊平邑 會賢里)를 중심으로 경기도 일원(京畿道 一圓)에 세거하고 있다.
※丁巳譜.

[입력: ryuj 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