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환(柳瑍), 정랑공(正郞公), Ryu, Hwan, 생몰년:1659-1719, 세:25
肅宗期 文臣 忠景公派, 자 사장(士章).
관재 정수(觀齋 延秀)의 7대손이요 락곡 대화(樂谷 大華)의 증손이요. 계공랑 전(啓功郎 ?)의 손이요. 석성현감 익한(石減縣監 翊漢)의 장자이며, 통덕랑 기계유 욱(通德郎杞溪兪 勗)의 외손으로 효종(孝宗) 10년 已亥 2월29일 충주(忠州) 한가실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정훈(庭訓)을 독실히 익혀 학문에 전념하더니 29세 되던 숙종(肅宗) 13년 丁卯(1687)에 생원(生員)에 급제하고, 이어 17년 辛未(1691)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하여 승정원(承政院)에 보직, 가주서 (假注書)로 재직중 이듬해 2월 사헌부(司憲府)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다.
수년 후 다시 임용되어 예운관검열(藝文館檢闊)을 거쳐 여러 관직을 지내고 예조정랑(福曹正郎)을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45년 已亥 11월16일, 61세를 일기로 돌아가시었다.
배위 경주이씨(慶州李氏)는 현감 제한(縣監濟漢)의 따님인데 자녀가 없어 공의 아우 진사 선(進士 瑄)의 2자 경혁(景爀)을 맞아 계자하였다.
공의 묘소는 충주 한포곡 선영 우록 유좌(忠州 閑浦律 先瑩 右麓 酉坐)에 배위와 합폄으로 모셔 있다.
후손은 주로 충주시 풍동(忠州甫 楓洞)을 중심으로 충청북포(忠淸北道)에 세기하고 있다.
※ 朝鮮王朝實錄, 國朝榜目
[입력: ryuj 0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