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맹지 (柳孟智), 법성정공(法聖亭公), Ryu, Maeng-Ji, 생몰년:1404-?, , 세: 14
고려 말의 문신, 경남 지역 문화류씨 중시조인 류희(柳羲, 장령공)의 차남.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황강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 좋은 합천에 느티나무를 심고 그 아래에 법성정(法聖亭)이라는 정자를 지어 학문을 익히고 후학을 양성했다.
류맹지의 가르침을 받고자 영남의 선비들은 물론 타 지역의 선비들까지 모여 들어 학문의 열기가 충천했으며, 이희안(李希顔), 이대기(李大期) 등의 학자들이 문하생이다.
配 숙부인 안동김씨
墓 초계군 북성산
※ 무자보, 합천 성산리 느티나무 (두산백과)
[입력: ryuj 1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