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심 (柳[竹尋])

류심(柳 [竹尋〕), 장령공(掌令公) Ryu, Sim, 생몰년:1593-1654, 세:21
仁祖朝 文臣, 夏亭公派, 자 자건(子健)

영암군수 희정(靈岩郡守 希汀)의 현손이요, 삭녕현감 공헌(朔寧縣監 公憲)의 2자로 선조(宣祖) 癸巳 8월14일에 태어나 광해군(光海君) 10년(1618)에 생원에 급제하고 인조(仁祖) 6년 戊辰(1628)에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였다.
여러 관직을 거쳐 17년 己卯(1639) 11월에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에 제수되어 춘추관편수관(春秋館編修官)을 겸하였더니 24년 丙戌(1646) 3월 파직을 당하고 얼마후 복직(復職)되어 효종(孝宗) 4년 癸巳(1653) 2월 관직에서 물러났다.
이듬해 甲午 7월25일에 돌아가시니 향년 62세로 파주 분토동 선영 간좌(坡州 粉土洞 先塋 艮坐)에 묻히셨다.
배위 능성구씨(綾城具氏)는 찰방 숭(察訪 崇)의 따님인데 무후(無后)하여 종제 운(從弟 篔)의 3자 영후(榮厚)를 맞아 계자(系子)하고, 서자에 곤후(坤厚)가 있었다.
영후(榮厚)는 자 춘경(春卿)인데 광해군(光海君)14년 壬戌(1622) 생으로 효종(孝宗) 2년 幸卯(1651)에 생원에 급제하고 현종(顯宗) 6년 乙巳(1665)에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여 한림(翰林)을 거쳐 황산도찰방(黃山道察訪)으로 나가 11년 庚戌(1670) 6월 8일 임소(任所)에서 돌아가시니 겨우 49세 였다.
후손은 시흥군 의왕면 오전리(始興郡 儀旺面 五全里)에 세거하고 있다.
※ 朝鮮王朝實錄 . 國朝榜目

[입력: ryuj 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