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작품

The Grand Assembly of the Moonhwa Ryu Clan

매돈거사 유고집 1~6권(약130,000字)
작성자 : 류지세
작성일 : 2025.01.04 / 조회수 : 575

매돈거사 류광선 유고집 1~6권(약130,000字)


원서는 미국 하버드대학 옐친도서관에 보존



梅墩遺稿 本文

 

別卷 用語 解 參考資料 解說

 

 

柳廣善 {1616 ( 光海君 8 ) 1684 ( 肅宗 10 )=68 歲卒 } 朝鮮 中期 士人 . 本貫 은 문화 { 文化 = 中門使 ( 11 柳仁修 ) 公派 ( 嘉靖譜 中心 )}. 始祖 ( ) 23 . 는 여거 ( 汝居 ), 는 매돈 ( 梅墩 ). 詩文集 은 현재 매돈유고 ( 梅墩遺稿 ) 와 매돈고 ( 梅墩稿 ) 두 가지가 있으며 그중 매돈유고 ( 梅墩遺稿 ) 6 6 책으로 되어있고 , 또 하나는 매돈고 ( 梅墩稿 ) 3 권으로 되어있어 作詩 는 생각보다 더 많으며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다 . 그러므로 本 解說集 은 매돈유고 ( 梅墩遺稿 ) 6 6 책을 근거한 것이고 후에 겹치지 않는 매돈고 ( 梅墩稿 ) 3 권에 있는 作品 은 추가 編輯 예정이다 .

 

柳廣善 墓誌銘 京畿觀察使 . 禮曹參判 을 역임한 25 연하인 姨從弟 博泉 李沃 {1641( 인조 19) 1698( 肅宗 24)} 이 지었고 , 序文 大司成 閔昌道 {1654( 효종 5) 1725( 영조 1)} 가 썼으며 , 遺稿集 本文 副提學 蔡彭胤 {1669( 현종 10) 1731( 영조 7)} 筆寫 한 것이다 .

 

미국 하바드대 ( 옐친도서관 ) 한국고서 디지털 화

디지털 화하는 자료는 강옹유고 ( 江翁遺稿 )’ ‘ 매돈집 ( 梅墩集 )’ 등 판본이 전하지 않는 필사본을 비롯해 목판본 유산낙부 ( 遺山樂府 )’ ‘ 쌍계유고 ( 雙溪遺稿 )’ 등 국내에 판본이 소장되어 있지 않은 귀중 자료와 그동안 국내 연구자들에 의해 논문으로만 소개되었던 동래부호적 ’ ‘ 해동제국기 ’ ‘ 민시영전 ’ ‘ 김원젼 등 희귀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

하버드대 옌칭 도서관에는 3800 여종의 한국고서가 소장돼 있으며 , 이번에 디지털 화하는 고서는 고해상도의 컬러 이미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

또 디지털 이미지들은 국립중앙도서관 고서전문가가 작성한 서지정보와 함께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시문집으로 매돈고 ( 梅墩稿 ) 3 권분이 있고 . 또 하나는 매돈유고 ( 梅墩遺稿 ) 6 권분이 있으며 겹치는 부분이 일부 있어 보였다 .

위 두 가지 중에서 6 권분 매돈유고 ( 梅墩遺稿 ) 를 대략 총 130,000 를 현대문으로 해석하여 놓으려고 국내 여러 학계 학자들을 찾아 의뢰를 하려 노력하였으나 분량이 너무 많고 난해한 부분이 많아 맡아주려는 분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

그러던 중 어느 한분을 만나 완벽한 풀이는 아니 되었지만 그분 나름대로 약 2 년여 걸려 낱말 풀이처럼 나열식으로 마쳤으나 작가의 심중에 있는 뜻을 벗어난 부분이 많은 것 같았다 .

물론 어느 어느 학자는 자신이 번역하여 주겠다고 하였지만 그 당시에는 이미 나름대로 투자 의뢰를 한 후였다 .

그렇다고 그분 역시 과연 보는 이로 하여금 당시의 작가의 심적 고뇌를 완벽하게 표현 해석을 하여 놓을 것이란 생각을 할 수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

그렇다고 이쯤에 와서 처음부터 없었던 일로 저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워 그분이 풀이한 부분을 이해하면서 어느 일부라도 어느 학자라도 앞으로 완벽한 해석을 하여 놓을 것이란 기대를 같고 나열식 풀이일지라도 정리하여 놓는 것이 후손의 도리라 생각하였고 , 일부 작품에 년도가 있는 것은 선조님의 당시 연령대를 역산하여 본인이 정리하여 놓아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1~6 권의 詩題 를 정리하였음을 부끄럽게 밝히는 바이다 .

 

한편 서문에 대하여 성호 ( 星湖 ) 이익 ( 李瀷 ) 전집 제 50 에는

매돈집 서문 梅墩集序 이라는 내용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기도 하다 .

삼백편 {( 三百篇 시경 ( 詩經 )} 이 말류 ( 末流 ) 에 가서는 오칠언 ( 五七言 ) 이 되었으니 , 곧 귤나무를 강북 ( 江北 ) 으로 옮겨 심은 것과 같다 . 또 변하여 장단율 ( 長短律 ) 이 되어서는 세교 ( 世敎 ) 를 해친 것이 더욱 심하다 . 한 시대의 선비들로 하여금 쓸모없는 말단 기예에 공력을 기울이게 하는 것은 국가의 복이 아니다 . 무릇 재목 ( 材木 ) 은 큰 데에 쓰면 크게 되고 작은 데에 쓰면 작게 되니 , 이것은 재목의 잘못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깎아 버린 결과이다 . 빗물도 마찬가지

이다 . 깊은 산속 궁벽한 골짜기 사이를 적시면 큰 나무 천 그루 가운데 소태나무와 가래나무 , 녹나무 등이 윤택 ( 潤澤 ) 을 입게 되어 재목이 된다 . 그리고 좋은 밭을 적시면 좋은 곡식이 무성하게 자라나서 귀한 사람이나 천한 사람이나 모두 먹고 살게 된다 . 혹은 언덕을 적시면 가시나무와 덤불의 작은 잎사귀와 미세한 뿌리가 자라고 , 구문 ( 鉤吻 ) 과 야갈 ( 野葛 ) 은 녹음 ( 綠陰 ) 처럼 진한 색을 띠고서 무성하게 자라지 않는 것이 없다 . 그러나 그것들이 아름답거나 보기 흉하거나 크거나 작거나 하는 것은 애당초 빗물이 알바가 아니다 .

 

인재 ( 人才 ) 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 선비가 임금의 지우 ( 知遇 ) 를 받으면 묘당 ( 廟堂 ) 에서 계책을 내어 오직 국가가 높아지지 않고 은택이 널리 베풀어지지 않을까만을 걱정할 뿐이니 ,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있겠는가 . 혹시 곤궁하여 아랫자리에 있다면 선왕의 도를 외우고 익히며 저술하여 학설을 만들면 아마도 후세에 보탬이 될 것이다 .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 위에는 법도가 없고 아래서는 법을 지키지 않으며 , 벼슬에 나간 자는 치리 ( 治理 ) 를 도외시하고 선비는 시무 ( 時務 ) 를 담론하여 떼지어 비난을 하고 있다 . 이에 시율 ( 詩律 ) 의 공 ( ) 을 다투어서 성병 ( 聲病 ) 을 겨루고 체재 ( 體裁 )

를 분석하여 구하기를 목마른 자보다 심하게 하고 믿기를 시귀 ( 蓍龜 ) 처럼 할 뿐만이 아니어서 , 늙음이 장차 이르는 것도 알지 못한다 . 세상의 습속이 사람을 몰아가는 것이 이와 같다 . 그러나 시를 짓는 데 있어서는 정성을 다하고 힘을 쏟지 않으면 또한 남보다 뛰어날 수 없다 . 그러므로 부귀한 집안 출신의 시인이 지은 작품에서 이따금 볼만한 풍채가 있지만 이들의 시는 공교 ( 工巧 ) 하다고 이르기에는 부족하다 . 아주 공교한 시는 오직 곤궁한 선비가 지은 것이다 .

 

매돈 ( 梅墩 ) 류공 ( 柳公 ) 은 가장 곤궁한 사람이다 . 집안이 풍비박산 나서 애당초 과거 공부를 하지 않았고 , 어려서부터 장년 ( 壯年 ) 에 이르도록 마음먹은 것과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새와 짐승을 읊고 달과 바람을 읊조리는 것이었다 . 무릇 천지 사이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눈으로 본 것이 시 ( ) 의 재료가 아닌 것이 없으니 , 그 말이 어찌 공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애석하도다 . 가령 공이 가진 재주의 민첩함과 부지런함으로 옛날 군자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