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The Grand Assembly of the Moonhwa Ryu Clan
┗ 동생이 일본에서 류씨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21.02.28 / 조회수 : 1,049

훌륭한 일을 하셨네요.


외국에서 시민권, 영주권 혹은 외국인 등록 등의 일로 자신을 새로 등록할 때 자신의 공식서류(여권, 비자 등)의 표기를 바탕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柳씨의 경우 일본에서는 한자와 로마자(영어) 표기가 바탕이 될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제가 경험한 것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일본의 외국인등록신청서나 외국인등록증의 샘플들을 보면 한자 이름의 경우 한자 이름만 적도록 되어 있고 그 발음을 일어 카나(かな)로 표기하는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출생신고서도 확인해 보았는데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일어는 같은 한자라 해도 읽는 방식이 여러 가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柳의 경우 이름 속에서 야나기, 야나, 야기, 야, 류_ 등의 음으로 읽힙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자 이름을 가진 경우(대부분의 경우) 한자 이름으로만 등록(표기)하고 읽는 것(발음)은 개인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글을 보니 음도 함께 등록이 된 듯이 보입니다.



가능하면 동생 분에게 자세한 사항을 전달 받으셔서 소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생신고서나 출생증명서 등을 촬영해서 개인적인 정보는 가리고 성(姓) 부분만 보여주셔도 좋을 것입니다.



종친회(대종회)에서는 이런 일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성씨 표기는 문화류씨 전체에 대해 중요한 일이므로, 예를 들어 한글은 반드시 ‘류’로 표기하자, 로마자(영문)는 반드시 ‘Ryu’로 표기하자는 운동은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이쪽으로 유도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도 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장학금 수여의 경우 ‘류’ 표기자 우선 대상.)



저의 경우 일본에서의 표기는 위에 설명한 이유로 인해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건 중국에서건 한자를 쓰는 곳에서는 류씨는 공식적으로 한자로 柳로 표기될 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발음하느냐는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씨는 고유명사이니 어디를 가도 음도 표기도 달라지면 안 되므로 일본에서도 중국에서도 ‘류’의 음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성씨의 경우 대부분 柳가 ‘야나기’로 발음되지만 한국 연예인들의 표기 같은 것을 보면 우리 발음으로 표기합니다. 개인들도 그렇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만 있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자세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외국, 특히 일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로 제시할 수 있을 듯합니다. 만일 개인적인 노출이 꺼려지는 점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ykenji@naver.com : 이 주소는 며칠 있다가 삭제하겠습니다.)



- 류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