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사(慕省祠) 및 오대단(五代壇)

모성사(慕省祠)의 연혁을 간략히 살펴보면, 이곳 포천이 낳은 거유( 巨儒)이고 만인(萬人)의 존경을 받는 석학(碩學)인 대승공(大丞公)의 후손으로서 조선조(朝鮮朝)의 개국공신좌의정 휘 만수(開國功臣左議政 諱 曼殊)의 17대손 용서공 휘 기일(龍西公 諱 奇一)께서 위선(爲先)의 성의(誠意)가 독실하여 분묘(墳墓)를 실전한 선조(先祖)의 지방(紙榜)을 자기 집에 모시고 매년 9월 그믐날 회일(晦日) 향사(享祀)하기를 24년 만인 지난 1899년 기해(己亥)에 지금의 포천시 신북면 계류2리 방축 골에 있는 선영(先塋)곁에 설단(設壇)을 하였는 바, 이것이 바로 오늘 날 문화류씨오대단(文化柳氏五代壇) 시초(始初)의 계기가 되었다고 본 다.

포천(抱川) 방축골에는 문화류씨오대단(文化柳氏五代壇) 성지(聖地) 가 있고, 매년 음력 9월 15일 시조(始祖)이신 대승공(大丞公)을 비롯 한 선현(先賢)들의 위패(位牌)를 모시고 향사(享祀)를 올리는 모성사 (慕省祠) 성소(聖所)가 있는 곳으로서 산세(山勢)와 수림(樹林)이 무성 하고 경내가 넓은 이기도 하다.

지난 2003년에 모성재(慕省齋)를 모성사(慕省祠)로 격상, 개칭하였 고, 2012년 모성회(慕省會) 이사회에서 오대단(五代壇) 향사일을 매년 (음력) 9월 말일(末日)에서 9월 15일로 변경한 바 있으며, 지난 2018 년 모성회(慕省會) 이사회와 총회(總會)에서 모성회정관 제2조(慕省會 定款 第2條)의 규정에 의거 2019년부터 시조 대승공(始祖 大丞公)의 향사를 모성사(慕省祠)에서 올리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5대위는 2세 효금, 3세 금환, 4세 노일, 5세 보춘, 6세 총이고, 8대 10위는 윗 선조분과 7세 공권, 8세 언침, 8세 택, 9세 순, 9세 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