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사
문화류씨의 유래와 역사
동계사 (東鷄祠)
동계사는 숙모전. 삼은각 동편에 있으며 신라 제 19대 눌지왕 때에 일본에 인질로 잡혀간 왕의 아우 마사흔(未斯欣)을 구출하고 왜지에서 순절한 관설당(觀雪堂) 박제상(朴堤上)의 항일 충혼을 모신 곳으로 936년(고려 태조 19년)에 개국공신 류차달(柳車達)이 공의 만고충절을 이곳에 초혼제사하고 왕명으로 동계사를 건립하였다. 화재로 재건되고 또한 철향(澈享)되었다가, 1956년 사림의 헌성으로 중건되고 아사(鵝沙) 류차달(柳車達)을 추배로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